-
[팩플]코스피 넘버3 양보 못한다, 카카오·네이버 최후 승자는?
네이버·카카오가 연일 엎치락뒤치락이다.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서다. 지난 15일 카카오가 종기가준 첫 시총 3위(64조 1478억원)에 오른 이후, 내리 사흘간 둘의
-
“시키는 대로 해, 참아” 희생 강요, IT기업 ‘열린 문화’ 말뿐
━ ‘꿈의 직장’ 갑질 실태 네이버노조가 지난 7일 네이버 본사 앞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동료에 대해 회사 측에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. [뉴스1]
-
“글로벌 웹툰·웹소설 잡자” 한성숙·여민수 ‘콘텐트 대전’
국내 정보기술(IT)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IT 콘텐트 분야 포식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. 네이버는 올 1월 약 1억6000만 명이 이용하는 북미의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
-
[책꽂이]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外
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(피에로 말베치·조반니 피렐리 엮음, 임희연 옮김, 올드벤)=이탈리아 북부에서 나치 독일, 파시즘에 맞섰다가 사
-
카카오 AI 자회사 대표는 입사 10년차 88년생
김일두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이 인공지능(AI)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대표이사에 입사 10년 차인 30대 초반 팀장을 낙점했다. 카카오는 12일 김일두(33·사진) 딥러닝
-
카카오 김범수의 파격인사…AI 자회사 대표에 88년생 개발자
카카오브레인 김일두 신임 대표. 카카오브레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인공지능(AI)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대표이사에 입사 10년차인 30대 초반 팀장을 낙점했다. 카카오는
-
게임하는 택진이형도 ‘ESG 경영’…엔씨 첫 ESG위원장은 윤송이 사장
윤송이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업체 중 처음으로 ‘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위원회’를 신설한다. 엔씨소프트는 15일 “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
-
엔씨도 ESG 한다…게임업계 첫 시도, 윤송이 사장이 위원장
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‘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위원회’를 신설했다. 엔씨소프트는 “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·경영실을 만든다
-
맏형 쿠팡은 ‘뉴욕행 직항’ 탔는데…갈길 잃은 한국 유니콘들
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이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(NYSE)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국내의 다른 유니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쿠팡은 2014년 5월 기업가치
-
재활용 높이랬더니, 정책 재활용···14년 전 '컵 보증금' 또 등장
일회용 커피컵. 천권필 기자 ‘프랜차이즈 매장 안에서 먹는 고객에게는 빨간색 컵, 밖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녹색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. 녹색 컵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만 보증금을 받
-
휴가 무제한, 고과·보고 없는 토스 “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”
이 회사에는 없는 게 많다. 직급이 없고 인사 고과, 조직별 성과지표(KPI)도 없다. 근태 체크 없고 휴가는 무제한이며 승인 절차도 없다. 회사 정보 공유와 1억원 상당의 스톡
-
최태원 “한국 첫 글로벌 기업 만든 분” 백건우 “아버지 잃은 것 같아”
28일 고(故) 이건희 삼성 회장의 발인을 끝으로 나흘간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. 유족 측은 조화·조문을 사양했지만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는 25일부터 많은 인사가 찾아와
-
[이건희 별세]"사장단 회의때 말한 내용, 7~10년후 현실 됐다"
━ 이건희 1942~2020 이건희 삼성 회장(앞줄 왼쪽 둘째)이 2002년 삼성 본사에서 열린 ‘디지털 신제품 전시회’에서 진대제 당시 삼성전자 사장(왼쪽 첫째)으로부
-
"꼰대보다 나은데요?"…80년대생 금수저들의 초고속 승진
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기업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. 연합뉴스 “요즘 모이면 부쩍 인사 얘기를 많이해요. 누가 임원 될 거 같다, 누구는 집에 갈 거 같다….올해는 좀
-
[서소문 포럼] 히딩크가 그리워
정제원 스포츠본부장 축구공은 둥글다. 왼쪽에 치우치거나 오른쪽으로 쏠리지 않는다. 땀 흘린 자에게 과실을 안겨준다. 그런 점에서 축구공은 ‘공정’과 ‘정의’의 아이콘으로 삼을 만
-
다음 창업자 이재웅의 일침 "윤영찬만큼이나 카카오 무책임"
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네이버 부사장 출신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 연설과 관련해 핸드폰을 하고 있다. 뉴스1 포털 다음(daum
-
화성에서 아바타 영상회의…"코로나19 이후 오피스, VR·AI가 바꾼다"
"지구에서 온 메시지를 화성에서 보니까 색다른 느낌이네요!"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. 연단 위 넓은 스크린 속 가상공간에 붉은 화성이 펼쳐졌다. 우주
-
[김문수의 미래를 묻다] 스마트폰·반도체 강국 코리아, ‘디지털 한국 화폐’의 세계화를 꿈꾸다
━ 포스트 달러 시대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(aSSIST) 경영대학원 부총장 지폐와 동전의 종말은 올 것인가. 디지털 화폐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. 전화기가 스마트폰으로
-
전기차 혹한시험 테슬라 제쳤다…코나 1등 이끈 건 열관리 기술력
현대자동차 코나EV. [사진 현대차] #지난 2월 미국 친환경에너지 전문매체 ‘클린 테크니카’는 혹한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덜 줄어드는 전기차 테스트를 진행했다. 20여종의 전기차
-
"한국 기업이 구글식 성과평가? 무조건 따라하지 말아라"
━ 구글·카카오 거친 HR 전문가 황성현 대표 인터뷰 "올해 목표를 전년 대비 103%로 잡으면 3%만 더 열심히 합니다. 그런데 만약 목표를 전년 대비 10배로 잡
-
[트랜D]카카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것
현금은 카드나 간편결제로 전환되고 있다. 지도책이 놓일 자리를 내비게이션이 대체했다. 큰길에 나가 택시를 잡던 승객들은 보이지 않고, 택시 플랫폼이라는 ‘손안의 승강장’으로 이동
-
원격근무 이론과 실무 한 자리서 끝낼 기회
재택근무 “원격근무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상황으로 여기면 머지 않아 도태할 것이다.”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대기업 인사담당 책임자 사이에서 돌고
-
“원격근무 대비 않는 기업은 도태, 정부가 중기 도와야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서울 종로의 한 대기업 사옥 사무실이 재택근무 시행으로 텅 비어 있다. [뉴스1] “원격근무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상황으로
-
[임동민] 코로나19, ‘시작의 끝’
[출처: 셔터스톡] [Economist Deconomy] 2020년 초 늦겨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봄을 지나고 여름을 맞아, 결국 전세계로 확산됐다. 그리